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가격 인상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고급 펜 시장이 강화되고 있는 데다 해외 수출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모나미의 올해 예상 매출액이 1423억원, 영업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 감소,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 문구류 및 컴퓨터 소모품 시장 정체는 외형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가격인상, 고급펜 비중확대로 수익성 개선은 이어질 것이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매출확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점유율은 오피스디포에서 18%, 할인점에서 13%로 사실상 1위 사업자다.
주요 제품은 153 볼펜, P-3000 플러스펜, 네임펜, 유성매직, 보드마카 등이 있다.
연결 자회사로는 항소(PARKER, WATERMAN 독점 수입), 플라맥스(국내 생산공장), 모나미타일랜드(태국 생산공장), 상해모나미(중국 판매법인),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사무기기 임대 및 판매) 등이 있다.
주력 3개 제품의 15% 가격 인상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379억원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 만년필 수입업체인 항소의 이익증가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말 컨셉스토어 1호점인 홍대 서교점에 이어 2호점 DDP(동대문)를 개점했고 이달 말 에버랜드점의 출점을 앞두고 있다”면서 “브랜드 홍보 효과와 고급펜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신상품을 소개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해외 시장은 중국 미니소(MINISO)를 통한 매출 증가로 상해모나미의 외형이 50%이상 확대됐다”면서 “신규 대형소매채널 발굴도 활발하며 동남아지역은 한류마케팅을 통한 수출 증가가 현실화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