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고용노동부, 취업정보포털 '워크넷' 구직자 맞춤 서비스 등 고용복지 혁신 추진

글로벌이코노믹

고용노동부, 취업정보포털 '워크넷' 구직자 맞춤 서비스 등 고용복지 혁신 추진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이 구직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 실직자 맞춤형 취업 알선 서비스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구직자의 일자리 찾기를 위해 워크넷을 통한 고용서비스 혁신을 이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편 내용으로는 ▲수요자 중심의 워크넷 개편 ▲맞춤형 취업상담 중심 실업인정 시스템 개편 ▲고용복지+센터 확대 ▲직업안정법 개정 등이 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용서비스 혁신과 워크넷 개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용서비스 혁신과 워크넷 개편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우선 정부·공공기관, 대기업, 강소기업 등의 취업정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워크넷'을 대한민국 대표 일자리 포털로 육성할 예정이며 올해 10월부터는 워크넷, 훈련정보망(HRD-NET), 고용보험 전산망, 해외취업 전산망(월드잡) 등을 1개의 아이디(ID)로 통합 접속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구직자 유형, 워크넷 이용 패턴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구직자 개인별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 워크넷'도 개설해 청년친화적 강소기업 등 정보를 제공하며 각 대학의 진로 시스템과 연계해 대학교 1학년부터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한다.

또한 취업의지가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 각각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는 올 하반기 30곳, 내년 30곳을 추가로 개설해 총 100곳까지 확대한다.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거제, 창원, 목포 등에는 '일자리 희망센터'를 신설해 대량 실직 등에 대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독일은 하르츠 개혁으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혁신해 고용률을 2003년 65%에서 2012년 72%로 끌어올렸다"며 "국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