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기보배 한남동 하이야트 호텔에서 함께 자리를 했다는데... 코카콜라 때문에, 펜싱 김지현 체조 양학선도 동석 , 진종오 올림픽 3연속 금메달 리우올림픽 최대뉴스

진종오가 올림픽 3연속 금메달의 쾌거를 이루었다,

2008 베이징 50m 권총과 2012 런던 10m 공기 권총, 50m 권총에 이어 2016 리우에서도 50m 권총 금메달을 땄다.
진종오는 한 방송 프로에 나와 눈을 감고 사격을 해 보는 시범을 보였다.

조그만 잘못하면 '눈 감고 쏴도 그것보다 잘 쏘겠다'는 비난이 쏟아지는것과 관련한 실험이다.

그 결과 0점을 받았다.

다음은 올림픽 기록

은 2004 아테네 50m 권총
은 2008 베이징 10m 공기 권총
금 2008 베이징 50m 권총
금 2012 런던 10m 공기 권총 금 2012 런던 50m 권총
금 2016 리우 50m 권총

진종오는 풍기(豊基) 진씨다.

강원도에서 태어나 강원대 부설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아내 권미리 여사와

애독하는 책은 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고.

한편 양궁 기보배, 펜싱 김지현, 사격 김종오, 체조 양학선 선수 등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코카-콜라 체육 대상'에서 우수 선수상을 함께 수상한 바 있다.

'코카콜라 체육 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1995년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시작한 것이다.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이다.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