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문학인 독서영역의 지문이 전체적으로 길어진데다 과학 지문, 융합형 지문 등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돼 국어영역의 난이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올해 수능 1등급컷은 92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날 "1교시부터 수험생 현장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았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국어 1교시 비문학 파트는 6월, 9월보다 오히려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갖춘 반면 문법, 화법, 작문, 문학은 6월, 9월보다 다소 쉽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독서영역중 콰인의 총체주의를 소재로 한 철학지문, 반추 동물의 소화 과정의 특징을 다룬 과학지문, 보험의 경제학적 원리와 현행 상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고지 의무를 다룬 경제학과 상법학을 융합한 지문 등이 고난이도 문제로 꼽히고 있다.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비문학인 독서영역중 과학지문에서 어느 정도 강세를 나타내느냐에 따라 1등급 컷이 달라질 것이라고 임 대표는 전망했다.
지난해 국어B형의 1등급컷이 93점, 올해 6·9월 모평의 1등급컷이 각각 90점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수능 1등급컷은 92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종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소장도 "문학 이론과 작품을 연계한 지문 활용 등 6·9월 모평 출제 경향을 대부분 반영했다"며 "화법과 작문영역은 평이하게 출제된 반면 비문학인 독서영역과 문학영역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 소장도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할 때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비문학 독서제재가 6,9월 모평과 마찬가지로 지문의 장문화 경향을 보이면서 정보량이 많아져 중하위권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