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근혜 청와대 나오는 순간 바로 수갑 채워야...지지율 문재인-반기문 이어 3위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빅근혜 대통령에 대해 청와대를 나오는 순간 수갑을 채워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최근 사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탄핵하든 퇴진하든 임기 마치고 나오든, 딱 나오는 그 순간에 소위 소추권 면제가 해소되는 순간부터 그 즉시 영장 준비해서 청와대 밖으로 나오는 그때 딱 잡아서 수갑 채우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래야 다시는 권력자들이 이런 짓 하지 않고 역사와 국민과 법을 무서워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 담장을 쳐놓으면 대중은 ‘넘어가면 안 되겠구나’ 인식한다. 그게 법이다. 또 넘더라도 조심해서 넘고, 또는 우회하고 흔적도 지우는데 박 대통령은 ‘담장 있네 하고 발로 차버린 거다'라면서 "이번엔 처벌해야 이 같는 권력범죄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최근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

1위는 문재인 (21.2%), 2위는 반기문이었다.

4위인 안철수 의원들 오히려 앞질렀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이후 이재명 시장 지지율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재명 시장 약력

2014.07 ~ 경기도 성남시 시장
2012.06 민주통합당 기초자치단체장 협의회 의장
2010.07 ~ 2014.06 경기도 성남시 시장
2008.05 민주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
2007.10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 비서실 수석부실장
2007.08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2004 ~ 2005 국가청렴위원회 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
2004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
2004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2003 ~ 2004 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1989.05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
1986.07 제28회 사법시험 합격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