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투자자 7곳에 우리은행 지분 29.7%를 매각하는 계약을 1일 체결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민영화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예보는 새로운 과점주주들이 추천하는 사외이사가 주도적으로 우리은행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경영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아 있는 보유지분 21%도 조속히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양생명[082640](4.0%) 미래에셋자산운용(3.7%) IMM 프라이빗에쿼티(6.0%) 유진자산운용(4.0%) 키움증권[039490](4.0%)한국투자증권(4.0%) 한화생명[088350](4.0%)이 우리은행의 과점주주가 됐다.
◇ 두산밥캣 자회사 두산홀딩스유럽, 두산홀딩스인터내셔널 흡수합병
두산밥캣은 자회사인 두산홀딩스유럽이 손자회사인 두산홀딩스인터내셔널을 흡수합병한다고 1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자회사 관리체계 간소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현대상선, MSC와 손잡고 롱비치터미널 인수전 참여
현대상선이 세계 2위 해운사인 스위스 MSC와 손잡고 한진해운의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MSC는 현재 롱비치터미널 지분 46%를 보유한 2대 주주다. 현대상선은 MSC와 컨소시엄을 이뤄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를 담당하는 법원에 지난달 28일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를 위한 가격제안서를 비공개로 제출했다. 법원은 롱비치터미널 지분 인수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SM그룹의 대한해운에 내줬으나 대한해운이 자금 문제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 LG, LG전자 항공기 지분 100억원에 양수
LG는 LG전자의 항공기 지분을 100억9000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LG는 “이번 지분 양수로 해당 항공기 사용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판타지오 최대주주 골드파이낸스코리아로 변경
판타지오는 최대주주가 사보이이앤엠 외 특수관계인 2인에서 골드파이낸스코리아로 변경됐다고 1일 공시했다. 골드파이낸스코리아는 이날 주식 1362만4745주(지분율 27.29%)를 기존 최대주주로부터 양도받았다.
◇ 하이쎌, 종속회사 글로벌텍스프리 주식 146만주 50억원에 취득
하이쎌은 자회사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율 유지를 위해 종속회사 글로벌텍스프리 주식 146만442주를 49억990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2%다. 취득후 소유지분율은 38.88%(269만9332주)다.
◇ 파인테크닉스, 회사분할 결정
파인테크닉스는 휴대전화부품 사업 부문을 분할하기로 했다고 1일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파인테크닉스는 LED 조명 사업을 그대로 하고, 신설회사인 파인엠디(가칭)가 휴대전화 부품 사업을 이어받게 된다. 분할기일은 내년 5월 1일이다.
김대성 M&A거래사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