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으로는 검체검사서비스 사업(매출비중 85.4%), 제대혈 은행 사업(5.9%), 바이오 물류사업(기타 포함 8.7%), 세포치료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녹십자랩셀의 올해 별도기준 매출액이 451억원(전년비 +15.1%), 영업이익 46억원(전년비 +43.8%), 당기순이익 31억원(전년비 +47.6%)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어 2017년에는 매출액 538억원(전년비 +19.3%), 영업이익 58억원(전년비 +26.1%), 당기순이익 39억원(전년비 +25.8%)에 이를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검체검사서비스 사업의 매출액 90%가 관계사인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캐쉬카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세포치료제 사업은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MG4101(동종 NK 세포 기반의 면역세포 치료제)이 지난 1월 간암 적응증으로 2A 임상 IND 승인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까지 2A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2A상 완료 후 라이센스 아웃을 통해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녹십자랩셀은 NK 세포치료제에 대해 다양한 국가에 기술 수출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중국을 시작으로 CAR-NK 세포치료제는 2019년 글로벌 기술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세포치료제 사업이 MG4101을 중심으로 매출 발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녹십자랩셀의 주가는 28일 종가 2만4100원으로 올해 6월 27일의 고점 6만5600원에 비해 63.3%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성 경제연구소 부소장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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