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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후진타오 방문시 한때 3대 세습 후계자로 거명 현재는 은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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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후진타오 방문시 한때 3대 세습 후계자로 거명 현재는 은둔생활

김정철/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정철/뉴시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현지시간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

이에 따라 김정일 위원장의 세 번째 부인인 고영희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은의 바로 친형인 김정철의 거취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정철은 김정은이 2010년 9월 제3차 당대표자회에서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당 중앙위원에 임명돼 후계구도가 굳어진 후 자취를 감췄으며 현재 평양에서 은둔 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때 3대 세습 후계자로 거명되던 김정철은 지난 2005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질 정도였다.
그러나 지난 2006년 일본방송에 의해 독일의 에릭 클랩턴 공연관람 모습이 공개되면서 후계구도에서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을 좋아한 그의 유약한 성격도 후계자로 인정받지 못한 이유로 전해지고 있다.

김정철은 2015년 5월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을 보기 위해 가죽점퍼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수행원과 함께 런던 앨버트 홀에 나타나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했다.

김연준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