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유한국당 5행시 이벤트 ‘유’리한 5행시 하나 없어 멘붕일세 ‘한’사람 한사람 폐부를 찔렀네 ‘국’민 무서운 줄 이제 알았을까 ‘당’최 국민은 안중에 없는 자유한국당”이라고 남겼다.
당초 한국당이 이런 이벤트를 계획한 취지는 7·3전당대회를 홍보하고 젊은층과 소통을 늘리자는 차원이다.
그러나 해당 페이지에는 당에 대한 응원보다 비판이나 풍자하는 글이 넘치고 있다.
이날엔 더민주당 추미애 대표도 한국당을 비판하는 5행시를 올렸다.
그는 "'자'유당 시절 독선 정치, '유'신시절 독재정치, '한'나라당 시절 독기정치, '국'민 고달픈 정치, '당'장 끝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