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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정보화장비 동아리 ‘설렁줄’ 봉사활동 실시...수혜자 중심 맞춤형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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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정보화장비 동아리 ‘설렁줄’ 봉사활동 실시...수혜자 중심 맞춤형 봉사 펼쳐

 ‘설렁줄’ 봉사단 맞춤형 봉사 (전북경찰청=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설렁줄’ 봉사단 맞춤형 봉사 (전북경찰청=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전북경찰청 정보화장비 동아리 ‘설렁줄’ 봉사단은 그 동안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및 소년소녀가장 등을 상대로 총 378회 2713건의 점검 수리를 했다.

최근 봉사활동은 사전 현장 방문 및 수혜자 중심으로 맞춤형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 정보화장비 ‘설렁줄’ 봉사단은 호성보육원을 방문하여 전산교육장 PC정비 관목 전지작업,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장마철임을 감안해 원생들에게 우산 및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호성보육원 나소양 원장은 “경찰관들이 전산교육장 컴퓨터를 정비해줘 방학기간 원생들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특히 장마철 우산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컴퓨터의 단순 장애에도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편의제공을 위해 지난 2010년 2월 구성된 정보화장비 동아리 ‘설렁줄’ 봉사단은 8년째 활발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도내 보육시설․지역아동센타 등을 직접 방문하여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기 점검수리와 컴퓨터 내 불필요한 파일정리․바이러스치료․유해사이트 차단 등의 통신장애를 해결해주는 한편

생활 가전제품 수리․정보통신배선 정리․관목 전지작업 여름철 제초작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재능 기부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북경찰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