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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미스터피자… 프렌차이즈 갑질에 두 번 우는 가맹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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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미스터피자… 프렌차이즈 갑질에 두 번 우는 가맹점들

총각네 야채가게, 미스터피자 등 프렌차이즈 업체가 연일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맹점주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이미지 확대보기
총각네 야채가게, 미스터피자 등 프렌차이즈 업체가 연일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맹점주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총각네 야채가게, 미스터피자 등 프렌차이즈 업체가 연일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가맹점주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

26일 SBS는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는 등 갑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일부 전직 점주들은 ‘총각네 야체가게’ 이영석 대표가 가맹점주들을 상대로 선물을 뜯어내고 교육과정에서 욕설을 하거나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영석 대표는 “따귀를 때리기 전에 미리 사전에 다 짜고 한 것이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스터피자 갑질 사태에 이어 다시 터진 프렌차이즈 갑질 논란에 소비자들은 해당 프렌차이즈에 대한 불매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불매운동으로 인한 손해 역시 가맹점주들이 떠안는 실정이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2차 피해가 우려된다.

일부 누리꾼들은 프렌차이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벌이기보다는 대표들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지난 25일 정우현 미스터피자 전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 특정 경제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법률(특경법)상 횡령·배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이 기소한 정 전 회장의 횡령 액수는 총 91억7000만 원, 배임은 64억6000억 원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