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에 창립돼 7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한국심리학회는 현재 15개 분과학회(임상, 상담, 산업 및 조직, 사회 및 성격, 발달, 인지 및 생물, 문화 및 사회문제, 건강, 여성, 소비자광고, 학교, 법, 중독, 코칭, 심리측정평가)가 있으며, 등록된 회원이 2만여명으로 우리나라 인문사회계열에서 가장 큰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심리학의 사회적 공헌을 확대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뿐만 아니라 심리학적인 지식을 국민들에게 보급하는 일 등도 진행하고 있다.'중독의 대모'로 불리는 신임
조현섭 회장은 임상심리학과 발달심리학을 전공한 심리학자로서 27년 동안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중독 등 주요 중독분야에 종사하면서 우리나라의 중독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