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김정은 방중 관련 질문 받고 트럼프 반응은? "손바닥 손금 보듯"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미국 백악관 샌더스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보도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은 최신 정보를 빈틈없이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보고받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하지만 “내가 김정은 방중 보도 확인여부를 말할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북미정상회담과 관된 질문에는 “회담은 절창에 따라 진행될 것이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회담 장소 시간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소식통들은 "정보력 세계 1위인 미국이 김정은 방중과 관련 정보를 '손바닥 손금 보듯' 모두 파악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