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은 10일 공식블로그에 'D-DAY 70 (18년 4월 6일)'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리고 '표심잡기'에 나선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인근에서 선거운동을 벌이는 배현진 당협위원장의 모습이 담겼다. 삼겹살 식당과 슈퍼마켓, 노점 상인들과 만난 배현진 당협위원장은 "모두 하시는 말씀이 '이번에는 꼭 보수가 다시 송파에 뿌리내려야한다' 말하셨다"고 적었다.
배현진 위원장은 지난 4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전하며 "MBC 아나운서, 기자로 활동하며 든 마이크, 이제 송파주민들을 위해 다시 들겠다"고 밝혔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