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세종시에 따르면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대평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리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코스트코 세종점 정사원 60명, 계절사원 130명 등 200여 명이 채용되며 향후 매출 상황에 따라 추가 채용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종시는 코스트코 세종점이 '세종시민을 신규직원으로 최대한 채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지역협력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세종고용복지+센터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상담 기회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면접에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코스트코 세종점은 세종시 대평동에 연면적 3만305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오는 8월 말쯤 개장할 예정이다.
김종환 기자 axkj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