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니신도시급(100만㎡ 규모)은 남양주 왕숙지구, 하남 교산지구,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과천 과천지구 총 네 곳으로 약 12만20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경계에서 2km 거리에 위치한 이들 지역은 1기 신도시(5km), 2기 신도시(10km)와 견줘 서울과 가깝다. 철도와 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지역 출퇴근이 용이하다면 수요자들이 3기 신도시로 몰릴 가능성은 충분하다.
남양주 왕숙지구는 남양주시 신월리 일대 약 1134만㎡ 규모로 6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GTX-B 노선 신설역과 가까운 만큼 서울역까지 약 15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별내선~진접선 연장노선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왕숙2지구에는 경의중앙선 역이 들어선다.
하남 교산지구는 하남시 춘궁동, 교산동 일대 약 649만㎡ 규모에 3만2000가구가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개통한 서울 지하철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이 있다. 여기에 서울 도시철도 3호선 연장선과 서울 양평고속도로 선 시공이 추진될 계획이다. 하남 정션(JC)과 상사창IC를 이용하면 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내 BRT((Bus rapid transit)가 신설되면 하남시청까지 수소 버스가 운행한다.
과천 과천지구는 과천시 과천동, 주안동 일대에 약 155만㎡ 규모, 7000가구 물량이 공급된다. 과천지구 주변으로 GTX-C 노선을 국토부는 추진한다. 오는 2019년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 과천~우면산 간 도로는 지하화한다.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는 왕복 4차로 규모로 신설한다. 선바위역 복합환승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4호선과 광역버스 연계가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3기 신도시를 놓고 서울 근교에 있기 때문에 주택 수요 분산과 부동산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공급되는 4~5년 후에도 해당 수요가 지속될 지는 신중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지구 지정이 되더라도 사업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곳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윤진웅 기자 yjwdigital@g-enews.com























![[엔비디아 GTC 2026] 'AI 추론 칩' 공개로 주가 반등 시동 걸리나](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6031418273707380fbbec65dfb2112111531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