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1주일간 시 홈페이지, SNS, 인천지하철 5개역 현장 설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직접 참여로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내년 인천시에 바라는 요구사항은 인천지하철 2호선 칸 증설, 버스노선 조정 및 증설, 안전하고 범죄없는 도시 조성, 일자리정책 확대, 불법주정차 단속 확대,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부서에 통지해 향후 정책추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민선 7기 인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민이 뽑아주신 2018년 인천 10대 뉴스를 바탕으로 2019년 인천시에 바라는 점들을 꼼꼼히 챙겨 ‘시민이 시장’이라는 민선 7기 인천시의 시정철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성기자 kmmmm1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