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JTBC 대표이사와 김웅 라이언앤폭스 대표의 진실공방이 안갯속으로 빠지고 있다.
김웅은 지난 10일 손석희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웅은 “손석희 사장이 2017년 4월 경기 과천 모 주차장에서 아름다운 젊은 여성을 태운 채 교통사고 접촉사고를 낸적이 있는데 피해자와 성급히 합의한 사건이 있다”고 밝혔다.
손석희는 “교통사고 당시 동승자는 없었고 증거도 있다”며 전면 부인했다.
누리꾼들은 “핵심은 동승자 여부이다” “동승자가 여성이었다면 의혹 더 커질 것” “잘나가던 손석희 앞에 가시밭길”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