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승 감독의 범죄 스릴러물로 차승원 박용우 지성이 주연을 맡았다. 관객은 200만명에 가까웠다.
당시 영화계는 “차승원이라는 대스타를 내세워 제작해 기대가 컸는데 기대이하 였다”고 말했다.
19세기 조선시대 말엽, 제지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외딴 섬 마을 동화도.
사건을 해결하고자 수사관 원규 일행이 동화도로 파견된다. 섬에 도착한 첫 날, 화재사건의 해결을 서두르던 원규 일행 앞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으로 동요하는 마을 사람들은 7년전, 역모를 이끈 천주교도와 한패로 낙인찍혀 온 가족이 참형을 당한 강객주의 원혼이 일으킨 저주라 여기며 점점 광기에 휩싸여간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