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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남경필 전 경기지사 이혼 후 새 장가, 배우자는 같은 교회 성가대 합창단원… 정계은퇴 선언 스타트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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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남경필 전 경기지사 이혼 후 새 장가, 배우자는 같은 교회 성가대 합창단원… 정계은퇴 선언 스타트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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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남경필 전 경기지사 이혼 후 새 장가, 배우자는 같은 교회 성가대 합창단원… 정계은퇴 선언 스타트업 시작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인물] 남경필 새 장가, 배우자는 같은 교회성가대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새장가를 간 것으로 확인됐다.
남경필 지사 측근들에 따르면 결혼식은 2018년 8월 치뤄졌다.

배우자는 교회 성가대에서 여인이다.

남경필 전 지사는 이날 측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정치를 떠난다"며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남경필 전 지사는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남경필은 1965년 기업인이면서 정치인 이었던 남평우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복고와 연세대 사회복지학과를 거쳐 경인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이후 미국 예일대에서 MBA학위를 취득했다.

아버지 남평우는 경남여객과 경인일보 사주였다.

아버지 남평우 의원의 사망으로 1998년 치러진 보궐선거에 출마 33세에 당선됐다.

한나라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최고위원, 인재영입위원장 등을 지냈다.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정무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등을 거치고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역임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