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은 손가락 길이만 한 USB 모양의 본체에 '포드'(POD)라는 니코틴 함유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담배다.
2017년 출시 이후 2년 만에 미국 시장 점유율 70%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청소년 니코틴 중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금연지원센터는 다음달부터 '담배 마케팅 감시단'을 운영,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판매·광고 행위를 감시하고 불법 행위를 고발하기로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