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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외치는데도 무차별 베트남 이주여성폭행... "베트남 국민 감정악화로 번질라"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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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외치는데도 무차별 베트남 이주여성폭행... "베트남 국민 감정악화로 번질라"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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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앞에서 저게 무슨 짓인지...”

베트남 출신 이주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당 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이 영상과 관련한 폭행 사건 발생 사실을 접수하고 피해 여성과 가해자를 분리 조치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5일 오후부터 온라인 커뮤티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남성은 여성의 얼룩과 뺨을 때리고 발로 차고 앉아 있는 여성의 머리와 옆구리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다.

어린 아이자 “엄마 엄마” 울음을 터뜨리자 남성이 놀라 도망치는 모습도 선명히 담겨있다.

시민들은 “베트남 국민감정 악화로 번질라” “제발 인간좀 되자” “짐승도 자식앞에서 저짓은 못할 걸”등 격한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