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관악구 '친구랑 센터’에서 열리며, 입시진로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검정고시 등 자신의 성적별 지원 전략 등을 알려준다.
사전에 신청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는 진로진학을 위한 서류와 면접 관련 일대일 컨설팅이 이뤄진다. 시교육청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청소년과 학부모에게는 추가 신청을 받아 다음달 중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아이비김영진로진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입시 설명회 후에도 맞춤형 대입정보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학교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음달 28일 오후 1시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2020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와 면접코칭,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등이 마련돼 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