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 김동규 부시장을 비롯한 행사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제27회 흥부제는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주제로 관객 참여형 및 가족관광객 지향형 프로그램을 강화 했으며, 축제장을 종전 사랑의 광장에서 남원관광지까지 확장해 운영된다.
제27회 흥부제는 기념행사, 공연/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의 4개분야 30개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중으로 어느 해보다 흥이 넘치는 축제로 많은 공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제27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제21회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 「제36회 남원예술제」, 「전라북도 에어로빅스 체조 경연대회」,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그림그리기・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월매야시장팀이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에게 색다른 먹거리를 제공하며, 쑥쑥농부들이 준비한 부각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남원예촌에서 활동중인 남원예촌 셀러와 동호회 팀의 버스킹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흥부 놀이터」, 관광객과 어울려 웃고 즐기는 「옹고집 놀이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 「흥부가족상」 시상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흥부제 기간(10. 11 ~ 10. 13) 춘향테마파크를 무료개방하여 테마파크내에서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제27회 흥부제 남원시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한 단계 더 발전하고자, 다양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