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선정으로 오산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고 4년에 걸쳐 총 1억 3000만원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복지사업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하고 올해 10월 동 행정복지센터 6개소 중 5개소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보건소와 동 맞춤형 복지팀이 한 팀이 되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했으며, 작년 지역복지평가 포상금 전액(4,000만원)을 이동형 보건복지 상담차 ‘희망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작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했다.
오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해 교육·홍보 동영상과 매뉴얼 제작 배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확대, 사물 인터넷을 통한 노인, 어린이 등의 안전을 살피는 사회안전망 확충, 민관협력을 통한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 개최, 6개 동 협의체를 통한 80여개의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