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30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복당 허용 결정을 내렸다.
이 관계자는 "찬반토론이 있었으나 부동산 논란은 (중앙당) 검증위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있을 것이고 복당을 불허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의 복당은 당 최고위원회의의 보고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19일 전북 군산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복당 신청은 그보다 앞선 지난 6일에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