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올해 8K 패널 출하량 358% 늘어나지만 韓 업체 점유율 떨어질 것"
이미지 확대보기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일부 외신은 4일(현지시간)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윗츠뷰(WitsView) 자료를 인용해 "삼성.LG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8K TV 패널 시장의 83.4%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시장을 거의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매체는 "올해 전체 글로벌 8K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의 24만개 수준에서 110만개로 358% 증가할 전망이지만 각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작년 대비 절반가량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부터 8K TV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림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국 BOE 등 여러 경쟁 업체들과의 맞대결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미 8세대와 10.5세대 공장에서 패널을 양산·공급 하고 있는 BOE는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우한의 두 번째 10.5세대 공장도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BOE의 공격경영에 맞서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글로벌 8K TV 시장규모는 지난 2018년 2만대(전체 TV 시장의 0.1%) 수준에서 올해 200만대(전체 TV 시장의 1%) 수준까지 급성장할 전망이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