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85.2%· 유치원 86.5%
이미지 확대보기맞벌이가정을 비롯해 부모가 집에서 자녀의 원격수업을 동시에 챙겨주기 어려운 다자녀가구에서 돌봄교실을 이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긴급돌봄 운영현황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 기준 서울시내 초등학교 588개교에서 돌봄교실 2142실이 운영됐으며, 참여인원은 1만9170명(85.2%)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과 비교하면 돌봄교실 수는 1856실로, 신청인원은 1만9672명, 실제 참여인원은 1만4505명(73.7%)에 머물렀으나, 온라인 개학을 맞이하면서 참가인원이 크게 늘었다.
개학이 무기한 연장된 서울 유치원의 긴급돌봄 수요와 참여자 수도 모두 늘었다.
서울 유치원 돌봄교실은 지난 16일 2040실에서 21일에는 2070실로, 신청인원은 2만2954명에서 2만4730명으로 18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실제 참여인원은 1만9379명에서 2만1381명으로, 신청자 대비 참여율은 84.4%에서 86.5%로 늘었다.
특수학교 긴급돌봄의 경우 운영학교와 돌봄교실 수가 각각 32개교 107실로 동일했다. 신청 수요는 693명에서 704명으로, 실체 참여인원은 377명에서 401명으로 24명이 늘었다.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저학년, 다자녀가구, 저소득층 등으로 우선권을 제한하는 추세다.
교육부 관계자는 "온라인개학 첫날 전국적으로 긴급돌봄 참여 학생 수가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구체적인 수치는 21일 취합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