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논현동 안다즈서울강남호텔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 호텔 직원 A(25·여∙경기도 하남시)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는 호텔을 29일까지 폐쇄토록 하고, 또 역학조사 후 방역소독을 하는 한편 A씨와 접촉한 146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역학조사 결과 직원용 엘리베이터와 휴게실 등에서 접촉자가 발생했다. 일반 투숙객 접촉자는 없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