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5개 구 66개 고교 3학년은 자택에서 온라인 시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지역 미추홀구와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등 5개 구 66개 고교 3학년들은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학평 시험을 치른다.
지난 20일 등교가 중지된 경기 안성 9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1일 등교해 학평을 치른다.
이번 학평은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한다. 국어와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평가영역으로 구성됐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인 학평은 처음으로 학생이 자신의 실력을 확인해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중 어느 쪽에 집중할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인천지역 학생들이 자택에서 치르면서 전국구 학력 시험대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다음달 18일 실시할 6월 모의평가를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됐다.
6월 모평에는 고교 3학년뿐만 아니라 재수생 등도 함께 시험을 치른다.
2021학년도 수능은 당초 예정보다 2주 연기된 오는 12월 3일 실시된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