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특별 교육장관회의, 코로나19 대응 국제 협력 방안 논의·공동 선언문 채택
이미지 확대보기유은혜 부총리가 지난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화상으로 진행된 G20 특별 교육장관회의(G20 Extraordinary Education Ministers' Meeting)에 참석해 이 같이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교육 분야에서 코로나19의 영향과 각국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적 공조 노력을 강조한 공동 선언문 채택을 위해 올해 G20 의장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교육부가 개최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하여 G20 회원국 통상과 에너지, 농업, 고용 등 분야별 장관 회의를 3월부터 화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중단 없는 교육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과 우리나라의 온라인 개학 및 등교수업 경험을 공유했다. 코로나19 이후 미래교육을 대비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준비상황을 설명하였다.
또한 이번 위기를 학교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의 교육을 보장하고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혁신적인 미래 교육시스템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면서도 학습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온라인 개학 실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접근성 보장 및 맞춤형 지원 시행 ▲ 학교 현장과 협력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과 순차적 등교 진행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교육 정책 방안 논의 등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G20 국가를 중심으로 한 국제적 연대와 공조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은 매우 시의 적절하다"라며 "세계의 모든 학생들이 국적이나 빈부 등과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G20 국가와 국제기구가 함께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자"라고 제안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