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일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과 공동으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586개를 선정, 발표했다.
2018년 565개, 2019년에는 639개사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122개사는 3년 연속 선정됐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개별 중소기업의 특성과 장점을 반영할 수 있도록 복지·급여, CEO비전·철학, 성장가능성, 워라밸, 승진기회, 사내문화, 임원 역량, 직원추천율 등 8개 테마로 구분했다.
8개 테마별 최우수 중소기업에는 디딤365, 씨앤지하이테크, 엠투아이코퍼레이션, 우성양행, 이노레드, 토와한국, 페렌벨, 흥아기연 등 8개사가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IT·웹·통신 분야가 185개사로 가장 많았고 제조·화학 177개, 유통·무역·운송업 50개, 서비스업 46개, 미디어·디자인과 건설업 각각 42개, 의료·제약 26개사 등이다.
선정기업에 대한 세부정보는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