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 설 명절 연휴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교육연구원(원장 이찬수)은 한 해의 최고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차례상 준비를 위해 연무동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연구원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3~4인) 가족기준 전통시장은 12만원, 대형마트는 15만원으로 조사됐다.

어려운 경기 속에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가장 큰 불편함을 호소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총 100여대 규모 주차장을 지원하게 되었다.


보훈교육연구원 이찬수 원장은 “연휴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히며 “주차장 이용 시 서행 및 올바른 주차문화 실천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성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wj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