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오후 이뤄진 방문은 안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달 26일 복합청년몰이 무사 개업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상인과 상인회의 초대로 마련됐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로 무사히 개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고 말했다.
청년상인 박연우 대표와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김미영 회장은 윤화섭 시장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오늘을 시작으로 청년몰의 성공적 정착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안산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복합청년몰이 조성된 신안코아 지하 1층 900여㎡는 10여 년간 공실상태로 방치돼 신안코아 전체에 악영향을 미쳐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청년몰 조성을 통한 공공임대상가 공급을 추진, 상인회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모두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 그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지하층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청년창업공간 20개(음식업 13·문화예술 7) 점포가 입점,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번에 새로 입점한 청년상인 18개 점포는 4.6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이들로, 그간 갈고 닦은 재능을 청년몰에서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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