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김영문(56) 신임사장이 이날 오전 울산광역시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 임기에 들어갔다.
한국서부발전 박형덕(60) 신임 사장도 26일 취임과 함께 업무에 돌입했다.
한국남부발전 신임 사장으로는 이승우(53) 전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임명돼 26일 취임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사장은 ‘새로운 KOSPO를 위한 국민과 4대 약속’으로 ▲전력사업 탄력성장 ▲스마트 에너지 전환 ▲국민중심 ESG경영 ▲미래핵심 역량확보를 제시했다.
한국남동발전 김회천(61) 신임 사장도 2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사장은 재임 기간 3대 경영방침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기업 ▲안전 최우선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을 발표했다.
26일 취임한 한국중부발전 김호빈(59) 신임사장은 ‘기본이 튼튼한 중부,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New KOMIPO’를 구현할 것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사법고시 34회 ▲부산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법무부 검찰요직 ▲관세청장
◇서부발전 박형덕 사장 ▲강원대학교(행정학), 핀란드 헬싱키 경제대학원(공기업경영학 석사) ▲한전 홍보실장·경기본부장·기획 부사장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성균관대(기계공학) ▲기술고시 27회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남동발전 김회천 사장 ▲국민대 행정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헬싱키 경제대학원 (고위경영학 석사) ▲한전 비서실장·남서울지역본부장·관리본부장·경영지원 부사장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서울대(기계설계공학), 서울대 대학원 석사 ▲한전 입사 ▲중부발전 발전처 기술전문팀장·국정과제기획추진단장·기술안전 부사장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