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패션 매거진 보그 표지를 장식한 송혜교 사진과 함께 "축하해. 새로운 시작! 더 새로운 송혜교"라는 글을 올렸다.
유아인의 글과 사진을 본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남겼다. 송혜교의 댓글에는 1시간 동안 '좋아요'가 1078개가 달리는 등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이것은 우정', '진짜 예뻐요', '베스트 프랜드', '혜교님, 아인님 두 분 다 응원합니다. 감사드려요' 등의 글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 역을 맡아 윤재국 역의 장기용과 호흡을 맞춘다.
유아인은 차기작으로 영화 '승부'를 선택했다. '승부'는 스승과 제자이자, 라이벌이었던 한국 바둑의 두 전설인 조훈현(이병헌)과 이창호(유아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그린 작품이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