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전북 정읍시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참가자들에게 정읍시만의 지역 강점 소개와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도시민 유치를 위해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활발하게 운영하면서 정읍시의 지원정책 소개와 귀농·귀촌 준비과정, 농촌 정착 성공사례 등을 현실감 있게 상담했다.
전정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 지자체 수상을 발판으로 삼아 귀농·귀촌의 최적지인 정읍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창업자금 융자지원과 영농 정착지원, 농가 주택 수리비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마을환영회, 멘토·멘티 컨설팅, 마을 단위 찾아가는 융화 교육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3주간의 합숙형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년전 정읍으로 귀촌한 김모(45)씨는 "정읍시에서 편안히 정착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유종광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473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