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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계약 종료, 씨제스와 12년 만에 결별 "협력하고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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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계약 종료, 씨제스와 12년 만에 결별 "협력하고 도울 것"

가수 김준수가 9일 12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씨제스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가수 김준수가 9일 12년간 몸담아온 소속사 씨제스와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12년 만에 계약을 종료했다.

씨제스는 9일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 당사와 김준수는 1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왔다"며 계약 종료 사실을 전했다.

또 씨제스는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다"면서 "김준수는 향후 독립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당사는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했던 김준수는 2010년 3월 그룹을 탈퇴한 뒤 같은 해 10월 그룹 'JYJ'를 결성해, 씨제스가 출발한 2009년부터 창립 멤버로 몸담았다.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를 시작으로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도리안 그레이' 등에 출연하며 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시아(XIA)'라는 예명으로 솔로가수 활동도 이어왔다.

김준수는 2019년 MBC '공유의 집'에 출연해 진솔한 나눔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최근 TV조선 '미스터 트롯', '미스 트롯2' 등의 음악 예능에서 마스터로 활약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