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114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까지 감안할 경우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2000명 중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이날 오후 9시 기준 93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631명, 187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로써 수도권이 1756명으로 전체 83.1%를 차지한다.
지역별 확진 환자 인원을 보면 경남 62명, 충남 46명, 전북 45명, 대구 40명, 경북 33명, 강원·대전 각 26명, 충북 25명, 울산 16명, 제주 14명, 광주 12명, 전남 9명, 세종 4명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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