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32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신규 확진자는 5352명으로 이틀 만에 다시 500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만 2273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경기에서 1675명, 인천에서 284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고, 지방에서는 부산이 2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충남 133명, 대전 126명, 경남 114명, 강원 114명, 대구 90명, 경북 90명, 전북 65명, 충북 56명, 전남 52명, 광주 39명, 제주 21명, 세종 8명, 울산 7명의 순이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8만9269명이 늘어 총 4128만4671명을 기록했다. 3차(부스터샷) 접종은 27만6997명이 늘어 총 385만2154명을 기록했다.
한편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감염 5명 등 9명을 기록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