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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최소 34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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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오후 6시 기준 최소 3443명

전날 4024명 보다 581명 감소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에 마련된 '서울시 코로나19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 인원이 감소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443명으로 전날 4024명에 비해 582명 감소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 기준 3062명보다는 381명 증가했다.

오후 6시 기준 최근 일주일간 추이를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2671명→2301명→2592명→4231명→3690명→4024명→344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062명, 경기 896명, 인천 268명 등 수도권에서 2226명(64.7%)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217명(35.3%)이 나왔다.

대구 134명, 경북 111명, 부산 300명, 울산 45명, 경남 130명, 대전 63명, 충남 94명, 충북 52명, 광주 20명, 전남 65명, 전북 29명, 강원 159명, 제주 15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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