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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4191명…전날보다 66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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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4191명…전날보다 66명 많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이다. 사진=뉴시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지 닷새째인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91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보다 66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요일(12월 15일)보다는 389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2697명, 비수도권이 1494명이며 17개 모든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시도별는 서울 1442명, 경기 927명, 부산 425명, 인천 328명, 경남 178명, 대구 148명, 충남 147명, 경북 134명, 강원 98명, 전북 83명, 대전 79명, 충북 59명, 광주 56명, 전남 47명, 울산 17명, 제주 17명, 세종 6명 등의 순으로 많이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1주간(12.16~22)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619명→7434명→7312명→6233명→5317명→5202명→7456명으로 하루 평균 6653명꼴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