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130명 감소했다.
이는 전날 신규 확진자(1102명) 보다 130명 축소된 규모다. 30일 전체 확진자 수는 1670명이었다.
당초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 2222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14일에는 3166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크리스마스인 25일부터 꾸준히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편, 3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620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31일 하루 전체의 확진자 수는 내년 1월 1일 0시 기준으로 최종 집계되며, 이날 오전에 발표한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