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지역 곳곳의 일출 명소에서는 태양이 추운 날씨 속에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힘차게 떠올랐다.
하지만 시민들은 일부 허용지역이나 TV·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랜선 일출'을 감상하면서 저마다의 바람을 기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소망했다.
본지도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고군면 호랑이 동상 인근 해변에서 임인년(壬寅年) 첫 해가 수평선을 뚫고 힘차게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모두의 소망처럼 코로나19가 종식돼 일상이 온전히 회복되는 임인년이 되기를 기원한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