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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3천479명 확진…어제보다 210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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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국 3천479명 확진…어제보다 210명 적어

서울 1천166명·경기 1천40명·인천 283명…수도권만 2천489명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서울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사진=연합뉴스
사회적 거리 두기와 3차 접종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천4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천47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3천689명보다 210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동시간대 집계치 4천533명과 비교하면 1천54명 적고, 2주 전인 지난달 22일 5천308명보다는 1천82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천489명(71.5%), 비수도권에서 990명(28.5%)이 나왔다.


이덕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u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