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7일 본점에서 신입행원 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장에 투입되어 금융환경을 몸소 체험하고, 실무경험을 다지며 은행원으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될 것이며,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오는 7월 입행식을 갖고 은행원으로서 공식 데뷔하게 된다.
광주은행은 매년 신입행원 채용에 있어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함으로써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이바지함에 따라 올해도 전체 20명 중 16명을 지역 출신으로 선발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