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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838명, 사흘째 8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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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838명, 사흘째 800명대

신규 확진자 금요일 기준 7주 만에 3천명대로…사망자 54명

코로나19 중환자 병동에서 환자를 옮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중환자 병동에서 환자를 옮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 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51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6만1천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천716명)보다 206명 적고, 1주일 전인 1일 4천415명과 비교하면 905명 적다.

금요일 기준 확진자 수가 3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20일(3천204명) 이후 7주만 이다.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백신 3차접종이 진행되고 지난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838명으로 전날(839명)보다 1명 줄면서 6일(882명)부터 사흘째 800명대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가 감소하고 행정명령 등으로 병상은 점차 늘면서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49.1%(1천766개 중 867개 사용)로, 작년 11월 5일(49.3%) 이후 63일만에 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덕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u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