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0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91명에 비해 256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2555명보다도 492명 많은 셈이다.
비수도권 감염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3명, 전북 90명, 대구 81명, 충남 65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67명이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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