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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47명…전날보다 256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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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47명…전날보다 256명 증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이미지 확대보기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다.

1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날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30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91명에 비해 256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2555명보다도 492명 많은 셈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779명, 경기 90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이 1921명으로 전체의 63.0%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감염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3명, 전북 90명, 대구 81명, 충남 65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67명이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