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에 신규 확진자는 3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2791명에 비해 256명 많은 것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6일 2555명보다도 492명 많은 셈이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779명, 경기 90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이 1921명으로 전체의 63.0%를 차지하고 있다.
비수도권 감염도 잇따라 발생했다.
광주 196명, 강원 137명, 부산 124명, 경남 97명, 전남 96명, 경북 93명, 전북 90명, 대구 81명, 충남 65명, 충북 54명, 대전 45명, 울산 40명, 제주 5명, 세종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67명이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