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4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3259명보다 763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 9일(발표일 기준 10일 0시) 3007명에 비해서 511명 각각 적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6시까지 5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국내발생 464명, 해외유입 53명이다. 국내발생의 감염 경로를 보면 확진자 접촉 274명, 조사 중 173명, 집단감염 관련 10명, 병원·요양시설 관련 7명으로 조사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208명(48.4%)이 나왔다. 광주 230명, 대구 173명, 전남 135명, 부산 118명, 경북 95명, 전북 92명, 경남 89명, 충남 84명, 강원 73명, 대전 60명, 충북 28명, 울산 17명, 제주 12명, 세종 2명이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