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오산시, 수도권 최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유
0

오산시, 수도권 최대규모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하수처리장 반려인·반려동물 행복 공간 탈바꿈
하수처리장 반려동물 행복 공간 탈바꿈

이미지 확대보기

"반려동물의 낙원으로 오세요."

전국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의 눈이 오산으로 쏠리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이 경기도 오산동 오산천변 일원(오산천로 72)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했다.

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곳은 테마파크가 들어서기 이전에는 시민 대다수가 기피하던 장소였다. 그저 냄새 나는 하수처리장에 불과했는데 전향적인 행정으로 반려문화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했다.

하수처리장 상부 1만1000㎡ 부지에는 그야말로 반려동물의 낙원이 조성됐다. 지난해 12월16일 '반려동물 문화 및 인식개선, 그리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실내 등지에는 유기견지원센터, 입양상담실, 보호자교육실, 반려동물등록실, 카페, 펫미용실, 펫수영장, 켓케어존, 펫호텔, 키즈카페, 다목적홀, 생명존중교육실, 행복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문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h6907@naver.com